#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서평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난한 구두 수선공과 천사를 등장시켜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 교훈을 얻도록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 대한 걱정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간다.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를 아는 능력은 주지 않으셨다.

사랑으로 사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사는 사람이다. 다시말해

하느님이 그 사람 안에 계시는 것이다.

하느님이 곧 사랑이기 때문이다.

 

 

2.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이 욕망을 채우려다가 죽을 맞는파흠을 통해

톨스토이가 강조한 청빈의 삶을 보여준다.

 

3.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계시다

신은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베푸는 어느곳에서나 만날 수 있다.

 

4.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아이들로 인해 치열하게 싸우는 어른의 모습보다 낫다는 교훈을 준다.

하늘나라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는 성경의 말씀이

비추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